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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매 학기별로 신청이 가능한데, 특히 2학기 장학금의 경우 1차 신청 기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1차 신청 시 소득분위 산정과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며, 2차보다 다양한 유형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기 초부터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기 위해선 1차 신청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일정, 방법, 준비 서류 등을 간단명료하게 안내드립니다.
2학기 1차 신청 일정 – 꼭 기억해야 할 접수 기간
202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보통 6월 중순~말 사이에 시작되며, 약 2주간 접수가 진행됩니다. 예년 일정 기준으로 보면 2025년 6월 17일(화)부터 6월 28일(토)까지 접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앱(장학재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이므로, 마지막 날 오후 늦게 접속하면 신청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가능 대상:
-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규 학기 재학생 (복학생 포함)
- 편입생, 재입학생도 해당 학기 등록 예정이라면 신청 가능
- 신입생은 2학기부터는 일반적으로 2차 신청 대상에 해당 (1차 신청 대상 아님)
1차 신청이 중요한 이유는 국가장학금 외에도 교내 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연계 장학금, 근로장학금 등 다양한 제도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국가장학금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복잡하지 않으며, 아래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www.kosaf.go.kr)
- 로그인 → ‘국가장학금 Ⅰ유형/Ⅱ유형 신청’ 클릭
- 학적 정보 입력 및 가족정보, 소득 정보 제공 동의
- 가구원 정보 등록(부모 혹은 배우자) 및 전자서명
- 제출서류가 있는 경우 스캔 또는 사진으로 업로드
신청 시 주의사항:
- 가구원 동의 절차는 신청일 기준으로 5일 이내 완료해야 하며, 미완료 시 소득분위 산정이 안 될 수 있음
- 장학금 지급은 소득분위, 성적 기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
- 정확한 계좌번호, 본인 인증, 연락처 등은 꼼꼼히 기입해야 오류 방지
준비 서류와 소득분위 산정 – 미리 준비하면 빠른 처리
국가장학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장학금 금액이 달라지므로, 가구원의 소득 및 재산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득구간(분위)’ 산정이 필요합니다. 이 절차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 가구원 동의 전자서명 (부모 또는 배우자)
- 가구원(부모/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 납입확인서 등
- 부채증명서류, 전세 계약서 (해당자만)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류 (해당자만)
보통은 국세청, 건강보험공단과의 연동으로 자동 제출이 되지만, 일부 서류는 스스로 업로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 후 ‘서류 제출 대상자’로 분류되면 반드시 마감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누락할 경우 장학금 심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성적 기준도 중요한데 대부분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수강 + 평점 2.75(80점/100점 기준) 이상이어야 지급 대상이 됩니다. 예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장학금 2학기 1차 신청, 절대 놓치지 마세요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특히 2학기 1차 신청은 혜택 범위가 가장 넓고, 장학금 연계도 많아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일정과 공지를 미리 확인하고, 신청 시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을 빠짐없이 완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바로 일정을 체크하고, 필요한 정보를 준비해 여유 있게 신청하세요!